사회
'저축은행 수사누설 의혹' 검찰공무원 감찰착수
입력 2012-09-10 09:38 
대검찰청 감찰부는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된 사안을 누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수사팀 직원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토마토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의 대가로 25억 여 원을 받은 브로커 고 모 씨와 통화한 검찰직 직원 A씨를 전보조치하고 수사기밀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저축은행 수사팀에 있으면서 고 씨와 잦은 통화를 하는 등 수사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wicked@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