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헌이 10일 별세했습니다.
1970~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가수로 알려진 최헌은 이날 오전 2시 15분 암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0년대에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최헌은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2009년 최헌 앨범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