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과거 김태희와의 사탕키스에 대한 발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9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병헌은 최근 작품과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수염 분장이 힘들었다"며 "밥 먹을 때 수염이 딸려 입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특히 영화 내 연기비중이 많았던 이병헌은 "영화의 8,90%를 출연하다보니 스태프들과 함께 출근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리포터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와의 사탕키스 장면에 대해 묻자 "나도 내 모습을 못 보겠다"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인 이병헌은 패러디 장면들이 재미있었다며 미소지었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이번 연기에서 사극의 1인 2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