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하반기 성장률 추락 우려"
입력 2012-09-10 05:17 
일부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의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 중반으로 예상하는 등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급격히 내렸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최근 내놓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6%로 7월 말 2.9%에서 0.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UBS는 2.9%에서 2.1%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 하반기 성장률을 1.6%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JP모건도 올해 성장률을 2.9%에서 2.5%로 하향조정했고 도이치방크와 모건스탠리도 전망치를 낮춰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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