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 씨 별세
입력 2012-09-09 18:40  | 수정 2012-09-10 08:24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 씨가 오늘(9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후 '바다가 육지라면'을 비롯해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빈소는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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