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 스마트폰 대전…'이번엔 누가 승자?'
입력 2012-09-09 16:03  | 수정 2012-09-09 20:52
【 앵커멘트 】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아이폰5가 드디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삼성과 LG도 최신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다시 불붙은 최신 스마트폰 전쟁, 노경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애플이 예고한 아이폰5 공개 날짜는 현지시각으로 12일.

그동안 아이폰5의 성능과 관련된 수많은 소문이 돌았지만 실제로 확인된 것은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고집스럽게 지키던 3.5인치 화면이 4인치로 크기가 커진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또한 초고속 데이터 통신 LTE를 지원할지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아이폰5 공개를 앞두고 삼성과 LG의 행보도 바빠졌습니다.

삼성은 이미 지난달 말 열린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에서 갤럭시노트2를 공개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기존 제품인 갤럭시노트보다 필기감이 더욱 향상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LG 역시 9월 중 계열사의 기술이 총동원된 옵티머스G 공개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 등으로 이미 뜨거워진 스마트폰 신제품 경쟁.

소비자가 어느 제품을 선택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jkdro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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