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중국 등 주변국의 위기로 인한 자본유출을 막으려면 외환안정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은 '한국 금융시스템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제안'에서 외환안정기구를 통해 기업의 헤지거래가 은행의 해외차입으로 연결되는 파급경로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외환안정기구가 금융시장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에 환 헤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용창출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은 '한국 금융시스템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제안'에서 외환안정기구를 통해 기업의 헤지거래가 은행의 해외차입으로 연결되는 파급경로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외환안정기구가 금융시장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에 환 헤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용창출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