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왕의 꿈` 12.9%로 산뜻한 출발 '사극불패'
입력 2012-09-09 09:46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시청률 12.9%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대왕의 꿈'은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4개월여전에 종영된 '광개토 대왕' 마지막 회(2012년 4월 29일, 일)의 17.4% 보다 4.5% 낮지만, '광개토 대왕' 첫 회(2011년 6월 4일, 토)의 시청률 11.5% 보다는 1.4% 높은 수치다.
'대왕의 꿈'의 주 시청자 층은 '남자60대 이상'(12.9%), '여자60대 이상'(11.8%), 여자50대(7.7%), 남자50대(7.5%)로, 50대 이상 남녀 시청자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MBC '메이 퀸'은 17.4%, SBS '다섯 손가락'은 10.7%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