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의 열애를 공식 발표한 후 둘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연인 이민정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앞서가는 이야기들 때문에 우리 사이도 어색하다”고 공개 열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덧붙여 공식 발표를 하고 나면 밖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홍보 활동으로 계속 스케줄이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민정이 바쁜 이병헌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준 것과 관련해서는 샌드위치였는데 어쩜 그렇게 요리도 잘하는 지”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8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로 이민정과의 열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