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기덕 감독 '피에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입력 2012-09-09 03:18  | 수정 2012-09-09 09:25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촤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피에타는 경쟁부문에 초청된 18개 작품 가운데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습니다.
베니스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로, 칸 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며, 우리 영화가 이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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