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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끝내기 안타…타율 0.288
입력 2012-09-08 19:18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출전한 이대호는 1대1로 맞선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5타수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3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을 2할8푼8리로 약간 올렸습니다.
또 시즌 78타점째를 올린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점 선두 자리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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