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요일 다시 전국 비…남해안 강한 비
입력 2012-09-08 15:53  | 수정 2012-09-08 16:16
<1>선선한 주말 오후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2.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 5도가량 낮고, 평년기온보다도 역시 5도가량 낮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강원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현재 비를 가진 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다시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요,

<중부>중부지방 차차 흐려지다가 오전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역시 늦은 오후에는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 수요일 또다시 중부와 호남에서 비가 시작되겠고요,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의 기온은 23.4, 습도는 55.2퍼센트, 바람은 초속 4.5미터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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