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는 본선으로 가기 위한 슈퍼위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로이킴은 조지타운 대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1년 휴학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슈퍼스타K 4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로이킴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열창했다.
로이킴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이승철은 모든 사람이 처음 들을 때는 호감이 가는 보컬이다. 매력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게 계속 미션 수행할 때나 자꾸자꾸 보면 조금 지루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감상평을 내놓았다.
이승철은 이어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가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도 아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하면 가창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혹평을 하며 로이킴에게 탈락을 줬다.
로이킴은 훈훈한 외모와 미국 명문 조지타운 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예정인 화려한 스펙으로예선 방송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로이킴의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휴학까지 했는데 어쩌나” 로이킴 탈락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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