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폭우로 오늘 새벽 1시 20분 청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애초 9시 반 출발 예정이었지만, 3시간 늦게 이륙했고, 결국 청주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승객 142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폭우로 오늘 새벽 1시 20분 청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애초 9시 반 출발 예정이었지만, 3시간 늦게 이륙했고, 결국 청주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승객 142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