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11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성남시 중원구 여대생 A 씨의 집에 가스 검침원으로 속여 들어가고서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6일) 김 씨를 붙잡은 경찰은 김 씨의 유전자를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해 2007년 12월부터 2010년 5월 사이 성남시 일대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10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지만, 김 씨가 혐의를 부인한 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성남시 중원구 여대생 A 씨의 집에 가스 검침원으로 속여 들어가고서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6일) 김 씨를 붙잡은 경찰은 김 씨의 유전자를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해 2007년 12월부터 2010년 5월 사이 성남시 일대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10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지만, 김 씨가 혐의를 부인한 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