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를 앞두고 벌초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09년부터 지난 7월까지 416건의 안전사고가 접수됐는데, 이 중 70%가 8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업 중 돌이나 흙이 튀어 눈에 상처를 입은 사례가 가장 많고, 칼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벌초 작업을 할 때 헬멧이나 보호안경,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한국소비자원은 2009년부터 지난 7월까지 416건의 안전사고가 접수됐는데, 이 중 70%가 8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업 중 돌이나 흙이 튀어 눈에 상처를 입은 사례가 가장 많고, 칼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벌초 작업을 할 때 헬멧이나 보호안경,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