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7일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탕웨이가 해외 배우 최초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탕웨이는 영화 ‘색, 계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버라이어티지가 뽑은 2007년 주목할 만한 10대 유망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2010년 ‘만추, 2011년 ‘무협 등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축제를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