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면세점 해외 진출 가속…싱가포르에 2호점 개장
입력 2012-09-07 09:48 
신라면세점이 두 번째 해외 면세점을 개장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해 내년 1월 9일부터 3년간 제3터미널 구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따내며 처음 외국으로 진출한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2곳의 매장을 잇따라 열게 됐습니다.
또 1·2호 면세점이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신라면세점측은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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