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원권, 4년 열애 끝 드디어 결혼발표!
입력 2012-09-07 08:01  | 수정 2012-09-07 08:31

프로축구선수 최원권이 서울대출신의 미모의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6일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최원권이 오는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미모의 신부 김윤정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부 김씨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다려주고 제주에 있어도 한결 같이 기다려줬다”며 나를 많이 기다려준 만큼 앞으로 잘 챙겨주겠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최원권씨 정말 좋겠어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래오래 잘사세요”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최원권은 2000년 FC서울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수비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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