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터파기 공사하다 지반 무너져…대피 소동
입력 2012-09-06 23:38  | 수정 2012-09-07 05:54
어제(6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오류동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터파기 공사 도중 지반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와 빌라에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80여 가구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터파기 공사를 하다 옹벽용 철근이 절단되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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