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세 아동' 음란 사진 찍은 40대 구속
입력 2012-09-06 10:18 
12세 아동에게 돈을 주고 음란사진을 촬영한 40대 두 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따르면 오모씨와 민모씨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스튜디오와 모텔 등에서 16세 김모양에게 돈을 주고 가슴과 알몸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음란물을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또한 올 3월에는 민씨가 데려온 12세 서모양에게 10만원을 지급하고 가슴 등 신체 부위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려 유료 회원들에게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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