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수해 지원 계획 아직 없어"
입력 2012-09-06 06:57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가 최근 큰 수해를 당한 북한의 지원 계획에 대해 "아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후 "북한의 홍수 피해 실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지원 요청을 할 경우 검토할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 차원의 탈북자 보호에 대해서는 "탈북자가 미국행을 원할 경우 도움을 아끼지 않도록 대사관과 영사관에 지침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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