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코스타리카 서부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지진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니카라과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습니다.
지진 여파로 산호세에서 일시 정전 사태가 빚어졌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진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니카라과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습니다.
지진 여파로 산호세에서 일시 정전 사태가 빚어졌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