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송중기 러브라인에 주변서 키스신 있냐며…”
입력 2012-09-05 16:10 

배우 박시연이 연하남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은 5일 오후 서울 삼성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새 KBS2 수목 드라마 ‘차칸남자 제작보고회에서 연기가 물이 올랐다”라는 주변 극찬에 대해 늘 열심히 해왔지만 이번 작품에서 고민을 유난히 많이 했다. 시간 적인 여유가 좀 있어서 다른 드라마에 비해 준비를 좀 많이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시연은 이어 배우들과도 사전에 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리딩, 대본 분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또 연하인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주변에서 ‘키스신 있냐며 질문을 늘 받는다”며 연예인 친구들은 물론, 특히 일반 주부 친구들이 부러움을 표한다. 한편으로는 좋고 부담감도 동시에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차칸남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 강마루(송중기)와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오랜 연인을 버린 한재희(박시연), 모든 걸 가졌지만 마음의 행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재벌의 딸 서은기(문채원)의 이야기다. 오는 12일 첫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