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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줄리아니·힐러리 선호"
입력 2006-09-08 05:07  | 수정 2006-09-08 05:07
미국인들은 오는 2008년 대선 후보로 공화당원의 경우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민주당원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지난 달 30일 부터 나흘간 9백 마흔아홉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줄리아니 전 시장을 차기 대선후보로 꼽았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각각 그 뒤를 이었으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앨 고어 전 부통령, 그리고 존 케리 상원의원 등을 차례로 후보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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