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학교육 선진국 명성 퇴색
입력 2006-09-08 05:02  | 수정 2006-09-08 08:27
대학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미국 대학의 입학률과 졸업률이 하락해 대학교육 선도국가라는 미국의 명성이 퇴색하고 있습니다.
전미공공정책과 대학교육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른 다섯 살에서 예순 네 살 사이 대학 졸업장을 가진 미국 내 인구비율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았지만 스물 다섯살에서 서른 네 살 사이에서는 7위에 그쳤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또 대학졸업률은 하위권에 위치했으며 이같은 현상은 가계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는 대학 교육 비용의 급격한 상승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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