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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소속사 계약 만료 FA 시장 나온다
입력 2012-09-05 11:37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이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0년 젤리피쉬와 2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던 브라이언은 조만간 계약이 끝나게 된다. 젤리피쉬 측은 브라이언씨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향후 새로운 소속사 찾기에 나서거나 독자행보를 걷게 될 전망이다.
현재 예정된 소속사 관련 일정은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9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젤리피쉬 라이브 등에는 예정대로 참석하게 된다.
1999년 플라이투터스카이(브라이언, 환희)로 데뷔했으며 2006년 솔로로 전향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시애틀,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당시 발매한 '언베일드'(UNVEILED) 앨범은 아이튠즈 알앤비/솔 앨범 차트에서 미국 19위, 캐나다 7위, 일본 5위를 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 브라이언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에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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