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극기 모독' 친일 카페…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2-09-05 11:23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한 카페에 불에 타 훼손된 태극기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훼손된 태극기 사진을 올린 한 인터넷 친일카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카페 운영자는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훼손된 태극기 사진을 카페에 올렸습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 측에 카페 운영자의 신원 조회를 의뢰하고 태극기 훼손이 국기·국장 모독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자가 특정되는 대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