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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설 솔솔 ‘골든타임’, 드디어 15% 돌파
입력 2012-09-05 09:07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15% 시청률을 돌파, 동시간대 1위 기세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4일 방송된 ‘골든타임 17회는 전국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골든타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11.0%,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골든타임은 대박 시청률을 일궈낸 드라마는 아니지만 쫄깃한 극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속에 연일 호평을 받으며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연장 논의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시청자의 기대가 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인(황정음 분)이 병원 이사장 강대제(장용 분)의 손녀딸이라는 사실이 병원 전체에 퍼지며 벌어진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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