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계열의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이 방북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 문선명 총재의 조문 문제를 논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박 사장이 문 총재가 별세한 어제(3일) 중국을 통해 평양에 들어갔다"며 이번 방북이 북측 조문단 파견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총재의 특별보좌관을 지낸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도 "조문단으로 북한에서 중요한 인물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문 총재가 지난 1991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등 북한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는 점에서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조의를 표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대북 소식통은 "박 사장이 문 총재가 별세한 어제(3일) 중국을 통해 평양에 들어갔다"며 이번 방북이 북측 조문단 파견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총재의 특별보좌관을 지낸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도 "조문단으로 북한에서 중요한 인물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문 총재가 지난 1991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등 북한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는 점에서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조의를 표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