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카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큰아버지 구속
입력 2012-09-04 12:03  | 수정 2012-09-04 12:05
7년 동안 10대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큰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5년 조카가 초등학생 때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자신의 집에서 B양을 매주 한 차례에서 세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7살인 B양은 지난 7월 아이를 출산했지만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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