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소 3일 만에 또다시 무전취식 일삼은 40대 구속
입력 2012-09-04 11:32 
서울 은평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하고 길을 가던 70대 장애인을 폭행한 49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6일 서울 불광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하고 길을 가던 70대 장애인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해 복역하다 출소한 지 3일 만에 또다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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