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0시 20분쯤 경기 오산 은계동의 한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47살 정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고, 불을 끄려던 인근 주민 37살 오 모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번개탄이 발견된데다 정 씨가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승용차에 타고 있던 47살 정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고, 불을 끄려던 인근 주민 37살 오 모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번개탄이 발견된데다 정 씨가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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