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드 불' 창업주 손자, 뺑소니 혐의로 체포
입력 2012-09-04 00:24  | 수정 2012-09-04 06:12
에너지 음료 '레드 불'로 세계적인 부자가 된 찰레오 유위디야의 손자 오라윳 유위디야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라윳은 페라리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과 충돌한 뒤 바닥에 쓰러진 경찰관을 200m가량 끌고 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라윳은 사고 직후에도 계속 차를 몰아 방콕에 있는 저택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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