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자살폭탄 테러…미국 영사관 차량 대상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미국 영사관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미국 외교관 2명을 포함, 4명이 사망했다는 파키스탄 측의 발표와 달리 미국 측은 외교관의 사망을 부인했습니다.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자폭테러는 출근 시간대에 페샤와르시 북서부에 자리한 미 영사관 직원 거주단지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