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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로드맵 발표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06-09-07 17:47  | 수정 2006-09-07 17:47
김성중 노동부 차관은 의견 수렴과 법령 조문화 등을 위해 노사관계 로드맵 발표를 다음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을 5년간 유예하기로 한 노사 합의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대한 실무 작업 등으로 발표를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에 따라 로드맵 정부안 발표는 다음주 중반 쯤이 될 것이라며,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추가로 여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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