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영유권 분쟁 도서 위성 감시
입력 2012-09-03 12:14 
중국이 영토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와 황옌다오, 그리고 시사군도 해역을 위성을 통해 감시하고 있다고 공개해 주변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국가해양국은 즈위안 1호와 3호 위성으로 남중국해의 해당 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국은 지난 2009년부터 위성을 이용한 해양환경 감시·감독 체계를 운영해왔으며 바닷물의 색깔과 바람 세기 등 해양 환경의 변화가 주요 관찰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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