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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치, 유부남 대열에 합류! 신부는?
입력 2012-09-03 08:31  | 수정 2012-09-03 08:32

가수 리치가 10월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리치는 10월 중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원래 9월에 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10월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10월말에 하려고 한다. 날짜가 정해진 후 장소도 알아볼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리치의 한 측근은 예비 신부가 일반이기 때문에 리치가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 날짜도 리치가 신부를 최대한 배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치는 지난 4월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결혼 계획을 밝혔으며, 당시 9월에 결혼한다”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리치는 지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오징어 외계인을 히트시켰습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리치는 ‘사랑해 이 말 밖엔를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후 현재는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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