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도쿄도, 센카쿠 현지조사 강행
입력 2012-09-03 00:25 
일본 도쿄도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매입 준비를 위한 현지 조사를 강행했습니다.
25명의 도쿄도 조사단은 어제(2일) 새벽 5시쯤 해난구조선을 타고 센카쿠열도 해역에 도착해 매입 예정인 우오쓰리시마와 기타코지마, 미나미코지마 주변의 수질을 검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도쿄도 조사단의 활동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라는 사실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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