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심검문 2년 만에 부활
입력 2012-09-02 19:19  | 수정 2012-09-02 20:53
인권침해 논란으로 사라졌던 거리 불심검문이 2년 만에 부활됩니다.
경찰청은 '묻지마' 범죄와 아동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이달부터 불심검문을 시행하라는 지침을 전국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내려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대로변과 지하철역, 주택가 등 범죄 다발지역에서 수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흉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심검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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