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늦더위, 서울 29도…가끔 구름
입력 2012-09-02 17:08  | 수정 2012-09-02 21:06
<2>하늘이 더욱 푸르러졌습니다.
가을에 성큼 다가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아직 낮 동안은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 아침 기온 20도로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이보다 10도 정도 올라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내일도 대기가 다소 불안정해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방에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정도라 피해 복구 작업에 큰 불편은 없겠고요, 오늘보다 자외선의 양이 늘겠습니다.
여름 햇살 못지않게 가을볕도 강하니까요,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기 바랍니다.

<위성>오늘 푸른 하늘 아래, 서쪽 지방에선 소 낙성 비가 내렸는데요,

<일기도>우리나라는 내일도 계속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출근길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중부지방 한낮 기온 29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전주 29도, 대구는 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덥겠고, 남해안과 영남 해안 지방에선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해상>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2.5미터까지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도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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