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가지 버전의 ‘섹시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전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의 후속편인 15분 분량의 드라마 버전과 로봇댄스가 담긴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버전 등 총 세 가지 버전이다.
티아라는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인 ‘섹시러브를 통해 무대에서 로봇 댄스를 선보이며 ‘데이 바이 데이에서 보여줬던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에 함께 삽입돼 있는 발라드곡 ‘낮과 밤 뮤직비디오 또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라 짧은 시간 내에 가수 컴백을 위해 준비해 온 공력을 짐작하게 한다.
‘낮과 밤은 가비엔제이 건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4단 고음 영국소녀로 이름을 알린 섀넌, 티아라 멤버 아름이 호흡을 맞춘 발라드 곡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5일 이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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