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 빚 부실 심각…실질연체율 2.74%
입력 2012-09-02 12:03 
경기침체 영향으로 카드 빚 부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6월 말 현재 7개 전업 카드사의 대손상각 전 실질연체율은 2.74%를 기록해 지난 3월 말 2.68%보다 0.06% 증가했습니다.
카드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천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천793억 원 늘었지만,주식매매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오히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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