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보람, ‘무한걸스’ 촬영 중 왼쪽 정강이 부상
입력 2012-09-02 10:46 

개그우먼 백보람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백보람은 최근 한 섬에서 진행된 ‘무한걸스-킬링캠프, 비참하지 아니한가 편 녹화에 임했다가 날카로운 바위에 넘어져 왼쪽 정강이에 부상을 입었다.
백보람은 자신이 획득한 점심을 멀리 떨어진 갯벌에서 멤버들 몰래 혼자 먹으려는 꼼수를 부리다 갯벌에 빠진 발을 빼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사고를 당했다.
당시 휴식 시간이던 촬영장은 백보람의 부상으로 일순간 심각해졌지만 맏언니 송은이의 발 빠른 응급처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백보람은 붕대투혼을 발휘해 나머지 촬영을 무사히 끝마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보람의 부상투혼과 멤버들의 서바이벌 탈출기는 3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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