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프리워크아웃 확대…최저금리 7%
입력 2012-09-02 08:03 
우리은행이 가계 빚 연체자에 대해 채무상환부담을 재조정해주는 프리워크아웃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 연체자뿐 아니라 만기상환이 어려운 대출자들에게도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저금리 장기분할상환으로 전환해줄 방침입니다.
특히 대출을 성실히 갚아나갈 경우엔 매 반기 당 0.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해 최초 조정금리인 14%의 절반인 7.0%까지 낮은 금리를 적용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프리워크아웃 금리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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