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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이승환, ‘불후2’서 폭풍 라이브 열창‥후배가수 ‘올킬’
입력 2012-09-01 18:55 

‘라이브의 황제는 역시 전설이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편으로 꾸며졌다.
케이윌, 에일리, 루나,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피아, 차지연 등이 경합을 펼친 가운데 후배들의 경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이승환은 히트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열창, 명곡평가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승환은 라이브의 강자답게 부드러운 미성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폭풍 가창을 선보여 방청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배 가수들을 올 킬 시키는 여전한 파워는 물론, 세대를 넘나드는 높은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MC 전현무의 마지막 방송으로 후임 MC로 낙점된 정재형이 피아노 연주로 신고식을 치러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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