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용차 공공근로자 덮쳐…6명 사상
입력 2012-09-01 14:22 
오늘(1일) 오전 9시 반쯤 전북 순창군 순창읍의 한 국도에서 순창 방면으로 달리던 24살 문 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변에서 작업 중이던 공공근로자 6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0살 김 모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상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가로수에 지주목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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