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가수, 선종 제거 '수술', 당분간 활동 중단
입력 2012-09-01 11:40  | 수정 2012-09-02 08:59

가수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고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 엔트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청강의 직장 내 선종이 발견되어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상 사유로 인해 9월의 스케줄은 취소 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소속사는 백청강이 직장암 3기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정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후에 나오며 백청강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정확한 병명과 부위, 수술일정 등의 세부 사항들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바란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리한 확대 해석으로 변질되는 것이 염려스러우며 백청강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으며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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