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god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윤계상은 31일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god 재결합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 자세히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계상은 사실 무대를 떠올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며 나이도 너무 많고 허리 수술한지가 얼마 안 되서…”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윤계상은 우리도 나이가 들었지만 박준형 나이도 생각해야 된다. 형님이 힘드실 것 같다”며 god 시절은 정말 좋은 추억이고 즐거웠던 한 때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god 재결합은 힘들겠지?”, 예전에 완전 팬이었는데”, 이젠 배우 윤계상이 더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999년 god로 데뷔했으며 2004년 god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