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깜짝고백 "재벌가로부터 대시 받은 적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재벌가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도연은 30일 한 프로그램에서 남자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많이 받았으며 심지어 그 중 재벌가에서도 만남 제안이 있었던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재벌가에서 제의가 들어와 선을 보긴 봤다”며 그런데 애매한 것이 보통 아나운서나 배우들이 예쁘고 이미지가 좋아서 선자리가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도연은 그런데 개그우먼인 나 같은 경우, 당시 쫄쫄이 입고 타조 흉내 내고 동물분장을 하고 있던 터라 뭔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도연 인기 장난 아니네”, 그 재벌가는 어딜까?”, 설마 지금 연애 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장도연 트위터]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